2008년 1월 31일 목요일

산울림, 故 김창익님의 명복을 빕니다.



기업의 공식 블로그에서 한 뮤지션을 추모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산울림이라는 한국의 기념비적인 밴드의 멤버가 유명을 달리하신 일에 여러 블로거들과 함께 애석한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산울림은 형식을 파괴하는 음악 철학과 그 자유로움으로 인해 1970~80년대의 암울했던 대학가에 한줄기 빛이 되었던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지지않은 청년 문화의 상징!

갑작스런 사고로 타국에서 생을 마감하신 故 김창익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8년 1월 30일 수요일

이올린 서비스 점검 안내 - 1월 31일 (목)

안녕하세요. 이올린 운영자입니다. 서비스 점검시간이 없으면 좋으련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점검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내일 새벽 서비스 점검이 있을 예정입니다.

  • 시간
    • 2008년 1월 31일 (목) 오전 04:30 ~ 06:00 (1시간 30분)
  • 내용
    • 안정성 향상을 위한 서버 교체 작업


해당 점검시간에는 이올린 웹페이지, 텍스트큐브(구 태터툴즈)/티스토리  발행 및 태그 추천 (Tag Suggest) 등의 서비스가 일시 중지됩니다.


점검시간은 작업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지만, 약속드린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서비스 점검 후 문제가 발생하거나 이상한 점이 있다면 eolin@eolin.com 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올린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불편함 없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나루이님의 '홍콩에 취하다' - TNC에 도착!

요즘 서점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라지요?
블로거 다나루이님'홍콩에 취하다' ..

오늘 다나루이님으로부터 TNC 임직원 앞으로 한 권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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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과 정겨운 글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마치 한 권의 스타일리쉬한 홍콩 전문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중간 중간 끼어 있는 Dana's Bookmark 속 짧은 에세이들 속에서 다나루이님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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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안 쪽에 이렇게 저자 사인도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다나루이님, 태터앤컴퍼니 직원들 모두 함께 잘 읽을게요~ 

다나루이님의 블로그에서 '홍콩에 취하다'  책 소개출간에 얽힌 뒷 이야기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얘기들이 많이 숨어 있는 책이군요. :-)

요즘 블로거들의 책 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의 반응도 좋다고 해요. 누구나 살면서 꾸준히 관심을 갖게 되는 주제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이런 주제들에 대해 탐구하고 정보를 모으면서 블로그도 만들고 책도 출간해 다른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는 일은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이름과 필명이 들어간 책의 저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나루이님, 책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2008년 1월 28일 월요일

2007 올블로그 어워드에서 '칵테일 불쇼'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꼬날입니다. *^^*d

지난주 토요일 서울 강남의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2007 올블로그 어워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미 다녀오신 많은 블로거들이 멋진 후기들을 올려 주셨으므로 자세한 스케치는 생략하기로 하고요. 저는 이 날 행사 중 가장 다이나믹한 시간이었던 '칵테일 불쇼'의 모습을 살짝 전달하기로 하겠습니다. 

올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사이름이 블로그칵테일이라는 사실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진 이벤트였습니다. 이 날 하늘이님이 말씀하시길, 블로그칵테일 전체 메일링은 bartender at blogcocktail.com 이라고 하던데요. 재미있는 발상인 듯 합니다. :-)

이 날 칵테일쇼는 유명한 칵테일 Bar인 The Flair에서 나오신 2명의 바텐더가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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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아래에서 다소곳이 서 있는 2명의 바텐더들 ..  이랬던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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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로 올라가자 돌변하더군요. 술병을 볼펜 돌리듯 돌리질 않나, 쉐이커를 손 삼아 술병 돌리기를 하지 않나 ..


급기야는 입에서 용처럼 불을 뿜어내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 때 사람들 입에서는 '우와--' 하는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답니다.

흥에 겨운 나머지 어느새 모두들 음악에 박자를 맞춰 손뼉을 치고 있었구요. 현장 분위기가 한껏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짧은 동영상이지만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 보시지요.
 
이 동영상은 버섯돌이님이 촬영하신 것을 퍼 온 것입니다. :-)

동영상을 보실 땐 꼭 볼륨 UP! 하세요. 음악 소리와 손뼉 소리에 절로 마음이 가벼워 지실 겁니다.
2007 올블로그 어워드의 신나는 분위기는 이 칵테일쇼의 분위기를 이어 끝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 흥겨운 축제를 준비해 주신 블로그칵테일 여러분들과 후원사 관계자들께 감사합니다. 이 행사가 앞으로도 멋지게 계속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월요일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여러문, 오늘 하루 즐거우셨나요?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블로그,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어제 블로그에 비밀 댓글이 하나 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하고싶은데, 어찌하는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씁니다.
(중략..)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고싶어서요. 지금까지는 사실..--;
근데 태터툴즈는 초대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작은 모르겠지만 그냥 혼자서 이것저것 눌러보지만 사용가이드란에 나온 화면은 없네요.
소심한 비밀글이지만 알려주시거나 혹 초대를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또 회사로도 종종 전화가 오곤 합니다. 태터툴즈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회원 가입을 어떻게 하는 거냐는 내용이 많습니다. 때로는 기업에서 기업 블로그를 만들려고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텍스트큐브(구. 태터툴즈)로 블로그를 만드실려면 우선 텍스트큐브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텍스트큐브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 중 하나가 '도대체 블로그를 설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냐?'는 것입니다. 텍스트큐브는 여러분이 PC에 많이 설치해서 사용하시고 계신 MS 워드나 한글과 같은 소프트웨어입니다. 따라서 워드를 설치해서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가장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PC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웹 상에 만들어져 있는 여러분들의 계정(공간)에 설치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웹 상의 공간은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요? 검색 서비스에서 '웹호스팅'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여러 업체들이 검색됩니다. 이러한 웹호스팅 업체들에서 블로그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매우 다양한데요. 여러분이 필요한 만큼의 공간과 부가 기능들을 잘 살펴보시면서 꼼꼼히 따져 보시면 매우 합리적인 선에서 마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한가지 준비하셔야 할 사항은 블로그 주소로 사용할 도메인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보시고 계신 이 꽃밭 블로그의 도메인은 http://blog.tattertools.com 입니다. 여러분이 주로 사용하시는 닉네임을 넣어서 http://www.닉네임.com 이나 http://www.닉네임.pe.kr 등 다양한 도메인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매우 상징적으로 이름을 넣어서 만드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도메인과 호스팅 공간을 마련하신 후 다운로드 받으신 텍스트큐브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와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텍스트큐브 도움말이나 BKLove님이 만드신 태터툴즈 가이드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치 과정이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만, 한 번 해보고 나시면 금방 익숙해 지심을 느끼실겁니다. 내 손으로 뚝딱뚝딱 블로그를 만드는 묘미도 느껴 보시고요.

자! 그럼 준비 되셨나요?  이제 블로그를 만들어 보실까요? :-)

Shall We Blog?

 

2008년 1월 23일 수요일

문성실, 다나루이 그리고 그만님의 TNC 방문

오늘은 유명한 블로거 세 분이 TNC 사무실에 방문하셨습니다. 문성실님다나루이님, 그리고 그만님이십니다. 성실님다나루이님은 모두 주부 블로거로 유명한 분들이지요. 그만님은 두 말하면 잔소리, 설명이 필요없는 분이구요. 

오늘의 방문은 문성실님다나루이님태터앤미디어를 통해 얻은 광고 수익을 그동안 수고해 준 태터앤미디어팀원들에게 일부 환원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회사 근처의 음식점에서 거하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대화가 식사의 맛을 보태 주었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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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TNC 사무실로 차 한잔 하러 온 문성실님이 카메라를 꺼내 들고 사무실 이 곳 저 곳을 찍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유는? TNC 탐방기를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하시더군요. 옆에 그만님다나루이님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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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미디어팀과 기획팀, 경영관리팀, 홍보팀이 있는 사무실 바깥쪽 촬영 후에는 개발팀과 디자인팀이 일하고 있는 안 쪽 사무실도 촬영! 사실 안 쪽 사무실은 원래 도서관을 방불케할 만큼 조용한 공간인데요. 아름답고 활달하신 성실님이 쓰윽 -  성큼!  들어서니 사무실 공기가 확 달라지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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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체님과 말씀 나누고 있는 중 ..  이 두 분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궁금하신 분은 리체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길 ..

재미있는 대화들과 다양한 의견들 감사했습니다. 즐거웠구요. 자주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아! 여러분들 모두요~   이 블로그를 통해 그리고 태터캠프 등의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과 만나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강남을 지나실 때 생각나시면 한 번씩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008년 1월 22일 화요일

제 9회 블로터포럼 - 2008년 블로고스피어를 조망한다




블로터닷넷 제 9회 포럼 현장에 와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2008 블로고스피어를 전망한다'입니다. 참석자는 주최측인 블로터닷넷김상범 대표님이희욱(아사달)님다음세대재단방대욱 총괄실장님, 블로그칵테일박영욱 대표님, 위키넷의 신동호 대표님 그리고 태터앤컴퍼니노정석 대표입니다. 이 중 위키넷은 블로거들에게 다소 낯선 회사일텐데요. 요즘 SNS 서비스인 링크나우를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사진을 찍고 소개글을 쓰는 동안 현재 블로고스피어의 성장 전망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작년에 블로고스피어가 크게 성장했다면 올해는 보다 대중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질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팀블로그의 성장세에 기반한 예측입니다. 지난해에 블로거 개개인이 조명을 받았다면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팀블로그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블로그의 외적 성장과는 별개로 블로그 콘텐츠 채우기에 대한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블로그를 소비하는 행태가 글을 생산하는 쪽 보다는 읽는 쪽으로 발전하는 것도 같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스타 블로거들의 콘텐츠 질이 워낙 높다 보니 초보 블로거들의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벽이 높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이 향후 블로고스피어의 발전과도 연관이 없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이어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님이 미국의 경우 이공계 학생들도 글쓰기 교육을 철저히 받는다는 점을 지적하셨습니다. 현재 한국 청소년들의 경우 이에 비해 글쓰기 교육이 부족하지 않은가라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블로그 콘텐츠의 질이 매우 높은 것만은 사실이라는 점도 강조하셨습니다. 향후 글쓰기 교육에 블로그 글쓰기가 활용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피력했습니다.

박영욱 대표는 블로그 콘텐츠의 채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세대재단의 방대욱 실장님은 현재 한국 인터넷 생태계의 집중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대안적인 채널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음세대재단의 경우 액션툴즈 등의 활동을 통해 대안 채널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나 그리 쉽지만은 않다며 심각함을 표명했습니다.

신동호 대표님은 전문화된 블로그가 부족한 점도 문제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뉴스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전문화된 콘텐츠가 모여 있는 블로그가 있다면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팀블로그가 이러한 점에 대한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정석 대표는 조금 다른 의견을 냈습니다. 블로그는 신문과 같은 매체라기 보다는 잡지에 가까운 매체라는 점입니다. 전문화된 콘텐츠보다는 그것을 필터링할 채널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대안 세력이 공조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공룡이 나타나면 흩어져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대항할만한 세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향후 전략적인 구상을 우리 회사에서 제안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방대욱 실장은 현재의 인터넷 현상은 원칙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따라서 대안(Alternative) 보다는 대항(Counter)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포털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 채널, 영리가 아니라 비영리적 가치를 추구해가는 사람들 같은 분야에 대한 가치 표현입니다.

이 부분에서 김상범 대표가 질문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대항의 움직임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까라는 것입니다. 무엇부터 수정해야 하느냐는 것..??

노정석 대표는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지 말고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다 건정하고 건강한 블로고스피어를 위해서는 채널 외에 또 다른 측면은 무엇이 있을까요?  비즈니스 부문별로 각자의 역할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방대욱 실장이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올블로그의 태안 돕기 올블릿 달기 같은 움직임입니다. 블로그가 사회화되기 위해서는 이슈 메이킹할 수 있는 움직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올블로그의 채널 같은 블로거들이 모여서 이야기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중요할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는 본인 블로그에 대한 책임 의식입니다. 기초적인 윤리의식부터 정립되어야 할 것 이라는 지적입니다.

또한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활동들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 운동이나 사회 활동을 하는 단체를 만나보면 가장 필요한 도움이 홈페이지나 블로그 만들기라는 것입니다. 소중하게 자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너무 많은데, 기술적 진화에 따라가지 못해 근본적인 빈곤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기술을 선도하는 분들이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새겨들을만한 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

블로거들이 이슈 메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책임 의식도 그렇지만 법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올블로그 박영욱 대표가 이야기했습니다. 대선 이후 선거법으로 고통받는 블로거들이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블로거들의 지적재산권이나 법적인 보호를 해줄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블로고스피어를 발전시키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블로그 관련된 협회와 같은 움직임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한 블로거들이 실제로 느끼는 문제점들을 공론화시키는 움직임도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현재 정보사회 의제를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들이나 블로거들이 문제점을 공론화시키고 함께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블로터는 '블로고스피어를 위한 미디어'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고 합니다. 블로고스피어의 이슈를 대변하는 미디어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 작은 노트북을 들고 왔더니 배터리가 다 되어 가네요. 지금 이 포럼 현장은 참석하신 분들의 열정적인 발표로 매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따끈따끈한 토론 현장을 여러분께 더 전달해 드리고 싶지만, 노트북 배터리 관계상 나머지 이야기는 나중에 회사에 들어가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 9회 블로터포럼 현장에서 태터앤컴퍼니의 꼬날이었습니다!!

Updated at 17:49 Tue. Jan. 22th
어제의 열띤 토론 현장을 블로터닷넷의 아사달님이 잘 정리해서 올려 주셨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아사달님의 글, "2008 블로고스피어, 대항채널로 자리매김해야"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08년 1월 21일 월요일

눈이 사선으로 내려요 여러분, 낭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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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열흘 전에 서울에 눈이 소복히 내렸다며 '오겡끼데스까'를 외쳤었는데요. 오늘 아침엔 소복히라기 보다는 펄펄 눈이 날리고 있네요. 눈이 사선으로 내려요 여러분~

다행히 춥지는 않습니다. 눈이 꽁꽁 얼어버려서 출근길을 크게 애 먹이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월요일 아침 출근 전에 눈이라니 살짝 짜증이 날 뻔했는데요.

출근 길에 동네 주유소 앞을 지나오는데 이 노래가 흘러 나오질 않겠어요? Barry White 아저씨의 My First, My Last, Everything! 짠짠짜자잔 짠짠짜자잔 활기찬 현악기 소리에 화이트 아저씨의 구수한 목소리가 얹혀져 있는 이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발걸음에 힘이 짠짠 들어가면서 기분이 UP!UP!되더군요. 게다가 당신은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자 모든 것이라니, 정말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사실 예전엔 '눈' 하면 '낭만'과 직결되곤 했었는데 점점 더 그렇질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 아침엔 눈바람 맞으며 걸어 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 모두들 저 바쁜 걸음 속에 가슴 속 깊숙히 한줌 낭만을 품고 있을 것이라고 말이죠.

여러분도 이 노래 들으시면서 활기차고 낭만적인 월요일 아침을 맞이해 보세요!
 

2008년 1월 18일 금요일

무료한 금요일 오후엔 점심 M.T - TNC 의 일탈

오늘은 TNC 사무실에 빈 자리가 꽤 많이 보입니다. 일부 팀이 팀 워크샵을 떠났기 때문이죠. 스무명 남짓한 회사 구성원 중에서 10명 정도가 빠지니 텅 비어 보일 수 밖에요. :-)

점심 시간이 되자 남은 구성원들이 모의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맛있는 거 먹으러 갑시다~
누군가 이야기를 꺼냈고, 왠일로 다들 대낮에 삼겹살 구워 먹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여지더군요.
진짜? 진짜 삼겹살 먹으러 가자구?
잠시 동안 왁자지껄 했으나 곧 분위기가 정리되고 모두들 회사 근처의 떡쌈 삼겹살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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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싱싱한 신김치! 겉은 아사삭하나 속은 신맛이 가득한 그 맛.. 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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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각 테이블 별로 삼겹살 4인분 씩 척척 얹어셔!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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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 연기가 .. 들리시나요? 자글자글 고기 굽는 소리가..
느껴지시나요? 조 잘 익은 삼겹살 하나에 콩가루와 소금을 콕콕 찍어서 떡쌈에 척 얹고 김치와 돌돌 말아서 먹는 그 맛! 끝내줘요~~~  *^__________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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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러자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  "아줌마, 여기 쏘주 일 병이요~~~"
그.. 그래서 각 테이블 별 딱 일 병씩만 마셨습니다. 모두들 안 마신 척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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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이렇게 고기집에 주욱~  둘러 앉아 있으니 회식도 아니고 꼭 어디 엠티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대요. 리체님의 표현대로 오늘 점심은 '점심 M.T' 였습니다.

여러분,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셨쎄~~~~~요?


워크샵에 간 다른 구성원들 모두 알차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늦잠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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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lilbear/222906320/

꼬날입니다.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 출근 시간에 무려 1시간 20분이나 지각을 한 .. 어흑~ 

저는 아침에 늦잠을 자지 않기 위해서 알람을 10분 간격으로 3번 울리게 해 놓고 잠을 자는데요. 뭐가 그렇게 피곤했는지 오늘 아침에는 첫번째 알람을 듣고 잠든 후 두번째와 세번째 알람을 듣지도 못한 채 내리 잠을 자버렸습니다. 문득 '몇 시지?' 하고 벌떡 일어나 시간을 보니 어느새 시계는 9시하고도 5분을 지나고 있더군요.  oh my gosh!!

부랴부랴 준비하고 집을 나섰지만, 이미 시간은 10시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휴대폰도 집에 놓고 나왔구요. 점심 때 먹어야 할 약도 깜빡 잊고 놓고 나왔답니다.

회사에 오며 생각했습니다. 부지런한 우리 회사 구성원들은 도대체 어떻게 매일 아침에 늦잠을 자지 않을까? 회사에 와서 한 번 물어들 봤죠.

왠만해선 지각하지 않는 리체님은 매일 잠들기 전에 아침에 해야할 일들을 머리 속에 생각하고 잔답니다. 리체님은 아침에 꼭 밥을 먹고 출근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국을 끓여야 해' 같은 중요한 일들을 생각하는 거지요. 그러면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국' 생각이 탁 떠올라서 일어나게 된다고 하네요.  좋은 방법인 듯 ..

역시 지각하는 일이 없는 yupmin님은 술을 마시면 아침에 일찍 일어난대요. 진짜 신기하죠? yupmin님 말로는 아마도 생리현상 때문일 것이라고 하던데요. '엽기 민원'이라는 아이디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이유이기도 ..  풉!

멀리 인천에서 출근하는 징징님은 어머니 때문에 절대 늦잠을 잘 수가 없대요. 징징님 어머니께서는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절대 출근을 못하게 하신다는데요. 집도 먼데다 아침도 꼬박꼬박 챙겨 먹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군요. 그대신 징징님은 긴 출근 시간을 부족한 잠 보충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사실 TNC에서 제일 부지런한 직원은 egoing님입니다. 한 때는 새벽 6시 30분이면 출근해서 회사문을 여는 직원으로 유명했었죠. egoing님은 이 글에 트랙백으로 자신만의 늦잠 안 자기 비결을 포스팅 해 주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자신만의 늦잠 안자기 비결이 있으시면 제게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이에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8년 1월 17일 목요일

텍스트큐브와 지메일의 단축키 기능

단축키라고 하면 왠지 웹서비스와는 거리가 먼 기능일 것만 같지요? 컴퓨터에 설치해 놓은 워드나 게임에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

텍스트큐브는 단축키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텍스트큐브의 단축키들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신기했습니다. :-)

가장 유용한 단축키는 Q.  텍스트큐브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로그라면, 어떤 페이지에 있더라도 Q만 누르면 관리자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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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대시보드로 이동하고, 로그인 전 상태라면 위의 그림과 같이 로그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Q를 한 번 누르면 대시보드로, 다시 한 번 누르면 블로그 화면으로 편리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단축키지요.

우스갯 소리로, 이 블로그가 텍스트큐브로 만들어진 것인지 티스토리로 만들어진 것인지 제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바로 Q라는 말도 합니다. Q를 눌렀을 때 텍스트큐브 관리자 화면이 나타나면 텍스트큐브,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이 나타나면 티스토리인 것이죠. :-)

그 다음으로 자주 쓰는 단축키는 AS입니다. A를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S를 누르면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는 자주 쓰지 않지만, Z(최근글), X(최근 댓글), C(최근 트랙백) 단축키를 쓰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텍스트큐브 단축키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지난해 2월에 BKLove님이 써 놓았던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최근 지메일에도 단축키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C를 누르면 새 메일 쓰기 (이 때 Shift 키를 함께 누르면 새 창이 뜹니다), N을 누르면 다음 메일, P를 누르면 이전 메일이 나타납니다. ! 를 누르면 스팸으로 등록되고 스팸함으로 보내진다네요. 재미있는 단축키죠? 지메일의 단축키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1월 16일 수요일

블로거들에게 유용한 카페들 ..

요즘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들고 다니는 블로거들이 참 많습니다. 언제든 좋은 장면이 있으면 사진을 찍고 바로 글을 올리기를 원하는데요.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은 만큼, 블로거들의 글쓰기 환경이 좋아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와이브로가 보급되면서는 더욱 환상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듯 해요. 저는 얼마 전에 급한 메일을 택시 안에서 확인하면서 '와우~ 정말 멋진 세상이야..' 라며 쾌재를 불렀다니까요.

그래서 요즘엔 어디가 글쓰기에 좋을까, 어디에서 블로거들을 만나면 더 즐거울까 같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새로운 카페에 가면 '여기 무선 인터넷은 되나요?  여기 전원은 맘껏 쓸 수 있나요?' 같은 사항들을 확인하기도 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블로그 포럼 등 각종 모임들이 개최되는 모임 공간 토즈입니다.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각종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스낵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유용한 공간이죠. 회비 1만원 정도면 저녁 때 가벼운 끼니까지 떼우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블로깅도 바로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어제는 블로거 태우님과 다른 지인 한 분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만났습니다. 부첼라라는 샌드위치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p.532 라는 북카페에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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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가구로 채워진 크지 않은 카페였는데요. 분위기도 자유롭고, 모임을 할만한 넓은 책상들도 있어서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서빙하는 분들도 친절하구요.  노트북 전원도 맘대로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인터넷이 안되긴 하는데 와이브로가 있으면 문제 없겠더군요.  :-)

태우님의 노트북을 꺼내 놓고 셋이서 머리를 맡대고 이 얘기 저 얘기를 나누다가 생각해보니, 이렇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맘껏 사용할 수 있는 카페들을 많이 알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우님이 알려주신 또 다른 곳은 압구정동에 있는 '마도'라는 카페입니다.  이 곳은 테이블마다 전원을 쓸 수 있도록 해 놓아서 노트북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더군요.

여러분이 자주 가시는 '블로거 최적화된 카페'가 있으신가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우리 정보를 한 번 나누어 볼까요? 

updated at 18:41 16. Jan.

오늘 오후에 알게 된 멋진 카페의 정보를 추가합니다.  오늘 점심 때 방송작가 이인경님을 만난 곳인데요. 커피스트(Coffest)라는 곳입니다. 신정아씨 사건으로 엄청 유명해진 광화문의 성곡 미술관 바로 앞에 있는 곳이더군요.  커피를 직접 볶아서 추출해주는 커피 전문 카페인데요.



이 곳 역시 무선 인터넷과 노트북 이용자를 위한 전원이 제공됩니다. 무선 인터넷 이름이 coffest더군요. 인터넷을 연결하면 커피향이 날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바리스타이자 사장님이신 조윤정님도 너무 친절했구요. 각설탕 좋아하는 제가 설탕을 계속 먹어 버리자, 돌아올 땐 자리에 남은 각설탕 4개를 포장해서 주시기도 ..  감사합니다. !


2008년 1월 14일 월요일

주 5일제 시범 실시, TNC 멤버들 주말에 무얼했나?

어? 정말 토요일날도 근무해?

주위 사람들이 가끔씩 알면서도 질문하곤 했었는데요. 드디어 TNC에서도 주 5일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가 2주째였는데요. 단, 이번 주 5일제 실시는 시범적인 것으로 한시적으로 2월까지입니다. :-)

예상하지 못했던 주말 시간을 벌게 된 TNC 멤버들, 황금같은 주말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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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루나모스님은 일본 영화인 '안경'을 감상했다고 하네요.  디자이너 qwer999님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DVD를 감상하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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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님은 드디어 DSLR의 세상으로 진출했노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BKLove님은 그간에도 회사 DSLR을 가지고 FlyToTheMoon 블로그도 운영하고, 회사 행사 때 사진도 많이 찍곤 했었는데요. 드디어 자신의 카메라를 갖게 되었으니, 당분간은 완전히 찍기 모드로 돌입할 듯 합니다.

저(꼬날입니다)는 화제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관람했습니다.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이 솟게 하는 그런 매력을 가진 영화더군요. 요즘 사는게 심드렁하고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같은 생각이 드는 분이 계시면 꼭 이 영화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같을 일을 해도 사람마다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모두 다를 수가 있지요.  명분이든, 명예든, 돈이든, 우정이든, 그저 하고 싶어서이든 말입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한 후에 만끽하는 그 순간이야말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모두들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

2008년 1월 11일 금요일

여러분, 서울엔 눈이 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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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 라디오를 틀었더니, DJ아저씨가 눈이 온다고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창문을 열어 보니 "오머! 옆집 지붕 위에 생크림이 한 단 얹어져 있었던 것이지요."

덕분에 종종 걸음으로 오느라 출근 시간이 1.5배 정도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쌓여 주는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는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길거리가 팥죽이 되어 버린것은 조금 불편하지만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주변도 모두 뽀샵 처리를 해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

태터앤컴퍼니가 위치한 서초동은 현재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계시 곳은 어떠신지요?
눈이 조금 모자라긴 합니다만, 오늘 같은 날은 한 번쯤 이런 인사를 날려야 하는 것 아닐까요?

미나상~ 오겡끼데쓰까~~~~???  와따시와 겡끼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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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0일 목요일

블로거들의 즐거운 모임,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

어제는 혜민아빠님이 매월 주최하시는 블로그 포럼 신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TNC에서는 BKLove님과 꼬날, egoing, 유노, 엽민 등 5명이 출동했었는데요. 특히 BKLove님은 블로그 포럼의 모태가 되었던 수다가 있는 점심 약속부터 참여한 원조 멤버이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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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강남역 근처의 한 호프집인데요. 그 집에 있는 기다란 룸 2개를 터서 모두 모임 장소로 사용했는데도, 자리가 모자라더군요. 주최자이신 혜민아빠님에 따르면 총 53분의 블로거가 참석했다고 하네요.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블로그 포럼은 2007년도에만 총 11회까지 개최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블로그 포럼 주제였던 <웹2.0 블로그>라는 주제를 비롯해 <개인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로 인맥쌓기>, <블로거를 살찌우는 책읽기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왔습니다. 6회 때에는 부산으로 내려가 부산 블로그 포럼이 만들어 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부산 블로그 포럼은 디자인로그의 마루님이 이끌고 계시고, 지난 11월 16일 제 5회 포럼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블로그는 온라인 상에 만들어진 개인 플랫폼입니다만,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오프라인 상의 만남들은 더없이 따뜻하기만 합니다. 혹시 평소에 자주 찾는 블로그의 주인들을 만나보고 싶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한 번 나와보고는 싶은데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라 주저하고 계신분은요?

그렇다면 주저 말고 한 번 찾아와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거라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 두 팔 벌려 여러분을 환영해 줄 수많은 블로거들이 모여 있습니다. 다음번 블로그 포럼 때 더 많은 블로거 여러분들을 뵐 수 있길 기대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08년 1월 9일 수요일

TNC가 2007 Red Herring 선정 100대 아시아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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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언제나 꽃밭 블로그에서는 신선한 소식, 즉 News들을 위주로 전해 왔습니다만, 오늘은 좀 오래된 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태터앤컴퍼니가 지난해 8월 레드헤링(Red Herring)이 선정한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었다는 소식입니다. :-)

레드헤링은 1993년에 창간된 세계적인 테크놀러지 잡지입니다.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은 해마다 상장되지 않은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 발표한다는데요. 2007년에는 16개국에서 약 500여 개의 업체들이 지원했었다고 합니다.

태터앤컴퍼니는 사실 이런 행사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미국 레드헤링에서 전화를 해서 이런 행사가 있어서 메일을 보냈으니 지원해 보라는 권유를 받고 지원했었는데요. 마감에 임박해서 매우 급하게 지원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아마도 CK님의 탁월한 영어 소개 자료 작성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레드헤링에 따르면,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 기준은 재무 성과, 기술 혁신, 경영의 품질, 경영진의 전략 및 친환경성 등과 같이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다양한 요소를 심사해서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2007년 Red Herring 100 Asia 에 선정된 100개 기업 리스트를 보니 한국 기업이 23개사나 됩니다.

이 소식을 이렇게 뒤늦게 전하는 이유는, 최근에 회사 연혁을 재정리하다가 '아, 이런 일이 있었지?'라며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9월 이후 이런 저런 행사가 많아 너무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이런 좋은 소식을 여러분께 알려드리지도 못하고 지냈었네요.  다른 회사들은 이렇게 보도자료도 배포하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

좋은 기회를 주신 레드헤링에 감사드리구요. 올해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 1월 8일 화요일

김태우님 저서 '미코노미' 출간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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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전도사로 불리우는 블로거 김태우님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번에 본인의 첫번째 저서인 미코노미를 출간했다는 소식입니다.

미코노미는 태우님이 2004년  web2.0을 처음 접하고부터 지금까지 줄곧 파헤치고 공부해 온 현상들을 연구하고 분석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변화와 접목한 내용을 정리한 경제분석서입니다. 지난해 3월 태우님이 계획했었던 web2.0 여행 기억하시나요? 이 여행 역시 훌륭하게 마치고 돌아온 바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미코노미는 그간 태우님의 블로그인 태우's log를 탐독해 오신 독자 여러분들이라면 더욱 더 기대할 만한 책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책의 제목으로 사용된 미코노미Me + Economy 로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웹을 통해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고 무한대의 정보를 공급받고,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경제이자,  과거 수동적인 소비자였던 '내'가 능동적인 공급자 위치에서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새로운 경제를 의미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의 표지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도시 속 마천루 위에 우뚝 선 나, 개인이 방송이며 신문 기자들의 조명을 받는 모습입니다. 그는 동영상 UCC 와 WWW 위에 올라 서 있네요. 이렇게 사회 경제 활동의 중심에 선 미코노미의 주인공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우리 모두가 되겠지요?

경제신문인 헤럴드경제 어제자에 미코노미 출간과 관련해 태우님의 인터뷰도 실렸습니다.

태우님의 미코노미 출간을 축하드리며, 많은 분들이 좋은 책을 읽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2008년 1월 4일 금요일

2007 최고의 기업 블로그 1위부터 10위까지

비즈니스 블로그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 부장님 -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쥬니캡님으로 더 유명하시죠? - 이 재미있고도 의미있는 분석을 하셨더군요.  바로 2007년 한 해 동안 국내 기업들이 운영했던 기업 공식 블로그의 활동 내용을 통해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발표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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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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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의 공식 블로그
-2006 5 25 포스팅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239, 누적 방문자수 1,080,876 -티스토리 업데이트, 사용법 공지사항 관련 콘텐츠
-Tistory라는 블로그 에디터가 콘텐츠 코멘트 관리
4,820
(696)
(1,323)
태터앤미디어블로그
 
http://blog.tattermedia.com
-블로그 연합네트워크 미디어인 테터앤미디어의 비즈니스 블로그
-2007 5 23 포스팅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44 -태터앤미디어 운영자들의 블로그 콘텐츠 포스트 코멘트 관리
-태터앤미디어 정체성 서비스 관련 포스팅
49,202
(128)
(205)
TNC 블로그
http://blog.tattertools.com/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TNC 공식 블로그
-2006 1 27 포스팅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210, 누적 방문자수 544,784 -TNC 서비스, 이벤트, 내부 직원 스토리를 포스팅
-태터라는 이름의 블로그 에디터가 콘텐츠 코멘트 관리
54,203
(118)
(510)
구글 한국블로그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 -구글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2005 7 21 포스트
NA -구글 코리아 구글 글로벌 직원들의 블로그 콘텐츠 포스팅 86,590
(81)
(356)
블로그코리아 공식블로그
http://blog.blogkorea.net/
-메타사이트 블로그코리아 관련 블로그
-2007 7 15 포스팅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66, 누적 방문자수 28,567 -공지사항, 서비스 소개 파워 블로그 인터뷰 관련 콘텐츠
-블코 직원들의 콘텐츠 포스트 코멘트 관리
112,625
(65)
(123)
소프트뱅크 벤처스 블로그
http://blog.softbank.co.kr/
-벤처캐피탈 회사인 소프트뱅크 벤처스의 공식 블로그
-2007 1 9 포스팅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53, 누적 방문자수 32,666 -투자한 회사의 스토리, 자사 스토리, 벤처캐피탈 관련 스토리를 포스트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 소속 직원들이 콘텐츠 코멘트 관리
121,630
(61)
(125)
오픈마루 스튜디오 블로그(국문)
http://blog.openmaru.com/
-차세대 인터넷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엔씨소프트의 개발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2006 10 23 포스트
Comments & Trackback 허용, 포스트 189, 누적 방문자수 530,965 -자사 서비스, 프로모션 이벤트, 설문조사, 인재 채용 등의 내용 포스팅
-오픈마루 소속 직원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포스팅
126,758
(59)
(625)
Kia Buzz
http://www.kia-buzz.com
-기아 자동차에서 영어권 해외 자동차 블로거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2007 9 3 정식 오픈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23, 누적 방문자수 30,443 -기아 본사 해외 법인의 사내 임직원들이 자사 정보를 전달
-블로그 에디터 활동
-포스트 함께 직원 사진 보여줌
170,597
(49)
(80)
위자드닷컴
http://blog.wzd.com/
-개인화 위젯 전문 서비스 업체의 블로그
-2006 7 15 포스팅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108, 누적 방문자 210,119 -서비스 관련 공지 사항 포스팅
-wizard works라는 네이밍으로 위자드 직원들이 코멘트 관리
283,26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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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플러스(안랩)
http://hedgeplus.net/
-안철수연구소 소속 고슴도치 블러스 블로그
-2007 3 20 포스팅
Comments & Trackback 허용, 누적 포스트 151, 누적 방문자 96,678  -고슴도치 플러스팀이 개발하는 서비스 관련 콘텐츠
-팀원들이 콘텐츠 포스트 코멘트 관리
317,977
(26)
(723)

테크노라티의 랭킹과 Authority를 기반으로 작성하셨던데,
영광스럽게도 1위부터 3위까지에 모두 태터앤컴퍼니의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했던 블로그가 올라 있네요.  아시다시피 티스토리 블로그는 7월달까지 맥퓨처님루나모스님이 운영하다가, 현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커뮤니티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

태터앤미디어 공식 블로그에는 태터앤미디어팀유노님슈테른님이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종종 젊은영님꼬날이 한 번씩 등장하곤 하지요.

태터앤컴퍼니 공식 블로그인 이 곳 꽃밭 블로그태터앤컴퍼니 구성원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특별한 가이드나 정해진 형식 등도 없고, 평소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기쁜 일은 모두 함께 기뻐하도록 알리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로 글을 쓰는 사람은 리체님, BKLove님, 루나모스님, 그리고 꼬날입니다.

구글 공식 블로그오픈마루 블로그, 위자드웍스의 블로그, 고슴도치 플러스의 블로그 모두 저희들 모두 자주 방문하는 재미있는 블로그들이죠. 

쥬니캡님이 제시한 기업 블로그 운영을 위한 7C는 매우 유익한 정보인데요. 콘텐츠(Contents), 대화(Conversation), 커뮤니티(Community), 관계(Connection), 지속적인 활동(Continuation), 명확성(Clarity), 신뢰도 확보(Credibility)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글 덕분인지 오늘 오후부터 쥬니캡님의 블로그는 트래픽 초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2008년 1월 2일 수요일

여러분, 새해 첫 출근 "좋은 하루 되셨쎄~~요?"

전국에 계신 태터 사용자 여러분, 그리고 멀리에서도 블로그를 하고 계신 해외동포 여러분~  :-)
1월2일, 공식적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 궁금하군요.

태터앤컴퍼니가 위치한 서울은 오늘도 무척 추웠습니다. 영하권의 날씨에 골목길에 있으면 칼바람이 불어서 더욱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나흘 간 보지 못했던 료들의 모습을 보니 역시 좋군요.

태터앤컴퍼니의 구성원들은 대체적으로 조용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졌는데요. 나즈막한 목소리로 건네오는 "새해 연휴 잘 보내셨어요?" 라는 인사나 때때로 눈이 마주칠 때 마다 교환하는 눈빛 인사들이 그렇게 따뜻할 수가 없답니다.

새해의 첫 출근이라는 사실을 제외하면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바쁜 하루입니다. 지난해에 시작된 프로젝트들이 계속되고 있고, 언제나 정중동인 태터앤컴퍼니의 사무실은 일견 조용해 보이지만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아! CK님이 오늘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배포하신 자료가 있는데요. 바로 2008년도 비전과 업무 목표, 역량강화 목표를 서술하는 2008년도 업무 계획서입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지난해에 아쉬웠던 점과 새해에는 꼭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 보곤 하지요. 그리고 이것만은 올해에 꼭 이루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올해의 목표들은 다들 세우셨나요? 

여러분들의 새해 첫 날이 기대와 다르지 않았길 바랍니다. 올해 첫 단추 잘 채우고 연말까지 차근 차근 단추를 끼워 나가 보아요.  우리 모두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2008년 1월 1일 화요일

2007년 한해 동안 TNC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 종무식,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1년을 마무리했습니다 :-)


'아차'하는 순간에 그만 2007년이 가 버리고, 2008년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2008년 1월 1일 0시 0분이 되는 순간 여러분께 '해피 뉴 이어~'를 소리 높여 외치고 싶었는데, 순간을 놓쳐 버린 것이지요.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한 번 외쳐 보렵니다.

여러분, 해피 뉴 이어~  올해도 저희 TNC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저희도 모두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이왕 늦은 인사, 조금 더 시간을 가지면서 2007년 한 해 동안 TNC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한 번 되짚어 볼까 합니다.

1월

- 태터앤컴퍼니 CI 변경, 태터앤컴퍼니 공식 웹사이트 오픈, 이올린 개편
- 태터툴즈 1.1.1 : Vivace 공개

2월

- 태터앤컴퍼니 공식 블로그 새단장, 오픈
- 태터툴즈 스킨 커뮤니티 개편
- TNC 1차 워크샵 at 양평

3월

- 태터툴즈 3주년 그리고 북적였던 3주년 이벤트 -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 저작권 지킴이 '콜백' 발표
- TNC 일본 프로젝트 시~이작!
- 태터툴즈 1.1.2 : Animato 공개

4월

- 제 1회 태터캠프 - 이벤트가 있으면 언제든지 나타난다 '태터앤이벤트'
- 제 2회 워크샵 at 양평 그리고 제 1회 TNC배 음주스타리그

5월

- 5월 스킨 공모 이벤트
- 제 1회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그리고 태터앤미디어 베타 공개
- 머니투데이 금요일의 점심 참가 - 함께한 위자드웍스 식구들께 감사
- 제 2회 태터캠프 at 대전

6월

- 6월 스킨 공모 이벤트
- 완전 재미있었던 제 3회 워크샵 at 만리포 해수욕장  - 태안반도 화이팅!
- 태터툴즈 1.1.3 : Transition 공개

7월

- 7월 스킨 공모 이벤트
- 프로젝트 태터툴즈 기자간담회 at 프라자호텔
- 제 3회 태터캠프

8월

- 8월 스킨 공모 이벤트
- 태터툴즈 1.5 : Counterpoint 공개
- 제 4회 워크샵 at 평창 - 죽음의 서바이벌 게임 '윽~~'
- 제 1차 태터앤미디어 오픈 기념 파트너 간담회


9월

- 태터앤컴퍼니 2주년 그리고 책 나누기 이벤트 - 여러분의 환상적인 성원에 감동 또 감동
- 9월 스킨 공모 이벤트

10월 - 이 때부터 완전히 정신없어진 TNC, 대선이었어요~  :-)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권영길 후보 블로거 간담회 - 대박 이벤트

11월

- 제 2차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간담회

12월 

- 2007 비즈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 개최  - 역시나 대박 이벤트

뒤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할 수 있는만큼 다 쏟아 부었노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언제나 더 잘 하고자 노력했었노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2007년 한 해 동안 저희 TNC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08년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올해도 함께 힘차게 달려보아요~~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