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0일 화요일
TNC, 여전히 블로그에 올인합니다 !
TNC의 Chester입니다.
2006년 5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TNC가 힘을 모아 시작했던 '티스토리' 운영을 '다음'이 전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NC는 '티스토리'에서의 아쉬움을 모두 해결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향해 달리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티스토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티스토리 개발자 중 몇 분이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또한, 현재 정식 오픈을 위해 양사의 기획/개발 인력이 힘을 모아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운영을 다음이 전담하기로 한 것은 TNC가 기존의 블로그 사업을 완전히 철수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의미는 물론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블로그는 온라인화와 개인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온라인 상에서 개인을 대리하는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앞으로 그 용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글쓰기 플랫폼'에서 벗어나는 시기라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가 꿈꾸는 세상이 올 때까지 회사의 모토는 계속해서 'Brand Yourself'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플러그인을 개발하여 삽입할 수 있고, 좀 더 개인적인 용도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자유로운 것들'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블로그의 종착점은 '바로 여기가 아닐까?'라는 지점까지 달리기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TNC는 언제나 '지속적인 혁신'에 몰두하고 싶어해 온 기술 중심의 회사입니다.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서 설치형 태터툴즈를 전담해 오던 TNF(태터네트워크재단)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이러한 일들이 가능해지도록 구조를 만들어 왔습니다.
먼저 블로깅툴 Tattertools의 이름을 Textcube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으며, Tattertools라는 이름은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수많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Project로 그 성격을 변모시켜 'Project Tattertools'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일 공개 기자/블로거 간담회를 통하여 세상에 그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자세한 소식은 http://lunamoth.biz/2091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비대해진 TNF 의 변화속도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TNF는 TNF내에 강력한 실행조직인 NeedlWorks를 만들었으며, Project Tattertools의 첫 결과물로서 Tattertools에서 TextCube로 전이하는 중간과정에서의 TextCube 1.5가 현재 베타단계에 있습니다. 조만간 태터툴즈 커뮤니티 1년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TextCube 2.0이 등장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도 소개될 것입니다. 현재 TNC/TNF의 계획표에는 가슴 설레는 로드맵들이 빼곡히 차있는 상태입니다.
'태터툴즈 1.x'를 마무리 하고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이 즈음..
티스토리가 기반하고 있던 태터툴즈 1.x 에서 목표하던 대부분의 목표가 완료되어 감과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의 애정으로 인하여 서비스 역시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정된 서비스의 운영이 한층 더 중요해지고, 수많은 외부 문의나 기술외적인 부분의 운영의 중요성이 강해지게 되었습니다만, TNC는 이러한 부분에 강점이 전무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과정중에 겪었던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더 열려 있고, 더 성능 좋은 블로그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TNC는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TNC가 기술적인 부분 이외의 운영역량을 강화할수록 회사의 강점은 흐려지며, 기존에 잘하던 부분 역시 놓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서비스의 운영부문 일체는 다음이 담당하고, 저희는 계속해서 기술적인 부분들에 집중하기로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의 기술적 기반에 관련된 많은 부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과 TNC의 티스토리 운영권 관련 합의는 '그럴줄 알았던 뻔한 이야기' 가 아닌 포탈과 신생기업의 또 한차례의 강한 협업이며, 상생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TNC의 핵심역량이 계속해서 커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지속해서 TNC/TNF가 진행하는 일들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계속하겠다고 공언한 부분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TNC가 처음부터 약속드린 부분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겠다.' 라는 것과 '계속해서 열린 커뮤니티를 향해 열어 나가겠다.' 는 두가지 입니다.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오늘 발표한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7월 21일 태터캠프에서 직접 만나뵙고 더 자세한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TNC 는 '티스토리'에서의 아쉬움을 모두 해결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향해 달리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답글삭제-> 다음, TNC, 그리고 티스토리까지 그 동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알 순 없지만,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에 행운이 계속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trackback from: <SYSTEM>'다음'님이 티스토리 운영 권한을 획득하였습니다.
답글삭제TnC와 다음이 공동 운영하던 티스토리를 다음에서 완전하게 운영하겠다고 한다. 이에 따라 왠지 일부 사람들의 분위기가 안 봐도 뻔하다. 마치 SK 커뮤니케이션(이하 SKComm.)이 이글루스에 대해 인수합병을 발표했던 그 때가 불현듯 스쳐 지나가는 게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올블로그를 둘러보니 또 '포털이 싫어서' 티스토리에 아디오스를 선언하고 나서며 설레발 치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 거기 찔리는 사람들, 특정 인물을 지목한 게 아니니 조용히 듣..
무거운 마음이야 어쩔수 없지만, 결정에 앞서 심사숙고 했음을 잘 알기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답글삭제많은 블로거들이 섣부른 오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기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새로운 프로젝트의 승승가도를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두개의 짐을 지고 달리기는 조금 벅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하나의 짐을 덜었으니 더 빠른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답글삭제아쉽네요.
다음에서 운영하는 tistory는 지금과 뭐가 달라질까요?
조만간 정식 서비스라는데, 으~~
태터설치형으로 고민해봐야겠네요,
그저 순수 팬이었던 사람에게는...좋은 방향이어도 뭔가 변화하는 자체가 아쉬울뿐이죠.
답글삭제그래도 파이팅.
@brainchaos - 2007/07/10 14:14
답글삭제달라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계속해서 빨라지고 안정화 될 것입니다. :)
@떡이떡이 - 2007/07/10 13:17
답글삭제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버젼에서는 반드시 말씀하셨던 관리자화면의 속도개선을 이루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루 - 2007/07/10 14:01
답글삭제네 이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다시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Draco - 2007/07/10 14:26
답글삭제윗글에서도 밝혔듯이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행간 하나하나에 결연한 의지와 벅찬 떨림이 느껴집니다. 웹을 향한 바른 가치관과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진심의 애정, 그리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아낌없이 바칠 수 있는 청춘의 힘이 있는 TNC와 TNF의 앞길이 기대됩니다.
답글삭제기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걸음 더 바짝 다가가서 박수로 함께하는 tatter人(^^)이 되겠습니다.
그 때의 선택이 잘한 것이었음을 세상이 알게 될 그 날까지.
열심히 하세요 ^^
답글삭제제목 그대로 올인 함에 화이팅을 외칩니다.~~
답글삭제아자아자 화이팅~!
하아. 웬지 모르게 가슴이 떨리는군요.
답글삭제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제 마음이 편한대로 이 글을 한마디로 해석 해버리겠습니다.태터앤컴퍼니는 기술 지향의 회사이고,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위해 티스토리(운영,경영)를 다음에게 넘겼다구요.그래도 포털이 인수 했다는 사실은 너무너무 싫지만,결정을 존중하겠습니다.물론 더 엄격한 눈으로-_-수 틀리면 티스토리 버리고 태터툴로 전향할꺼예요-0-!
답글삭제trackback from: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 기대 반 걱정 반
답글삭제태터툴즈 기반의 전문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품에 온전히 안겼다. 다음은 7월1...
보이지 않게 응원합니다~
답글삭제원래 티스토리로 시작하려 했는데
답글삭제기다릴 시간이 없어 얼른 테터툴즈에 자리를 잡은 중학생입니다^^
앞으로 테터툴즈가 더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무를 주세요 ~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더 나은 길을 위한 발돋움이라고 보겠습니다.
답글삭제지금껏 그래왔듯 포털사이트가 하나하나 개인이나 중소, 밴처기업의 서비스를 먹어가는듯한 느낌을 저버릴 순 없지만,
그게 타의든 자의든 좋은 방향을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믿겠습니다.
trackback from: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와 중국 시장
답글삭제다음이 티스토리를 완전 인수했다는 소식이 이제 완전히 공개되었군요. [단독]다음, 개방형 블로그 ‘티스토리’ 전격 인수 라는 기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전격 인수"라는 말을 붙이기는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이 바닥?!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던 내용이니까요. 이 일에 관해서 중국의 다음 분점 365서비스의 팀장을 맡고 계신 XXXX님이 저와 연락을 했고,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아쉽군요. 태터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온 지 얼마 안되는데 말이죠.
답글삭제포털이라는 공간으로 티스토리가 포함된 게 아쉽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네이버처럼 블로그 컨텐츠가 자기꺼느니 뭐니 하는 행태가 가장 싫어하는 거라 말입니다. 물론 그러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긴 합니다만..
참, 궁금한 거..
텍스트큐브 신 구조는 언제 티스토리에 적용되는 지... ^^
안녕하세요 chester님 ^^
답글삭제어려운 결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블로그에 올인하는 TNC가 블로거들의 사랑 속에 쑥쑥 커나가리라 굳게 믿습니다. 프로젝트 태터툴즈에 저희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D
테터툴즈의 새로운 이슈군요. 멋지다~ 아니 훌륭합니다.
답글삭제산재한 갈등들을 흥미로 이끌어가고 그 공감과 관심사가 이슈가 되게하는 시스템은 테터툴즈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Identity Crisis를 무시하는 끝없는 도전!! 기대합니다. 화이팅!!
trackback from: 티스토리의 다음으로의 이관...
답글삭제사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왔었고 일부 우려했던 부분이 드디어 발생하고 말았다. 본인이 테더를 시작했던 마음은 오픈소스로서 그 기능에 너무나 충실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소프트 뱅크과 다음에서 지원을 받았고 다음의 지원으로 티스토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번 티스토리 다음이관에 대해서는 본인의 견해로는 상당히 부정적일수 밖에 없다. 포털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즉 기업은 이익을 창출할수 있는 서비스만을 고집하는게 원칙이다. 즉 다..
ㅎㅎ 다른건 아니고 TNC라서 그냥 믿습니다.
답글삭제티스토리의 속도저하가 있었을때부터 약간 낌새가 좋지못했습니다.
답글삭제나쁜 생각을 갖지 않았지만, 티스토리가 100% TNC의 운영하에 있었다면 아직까지도 제가 티스토리를 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
아무쪼록 힘들게 선택하신길이니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trackback from: 티스토리(Tistory),다음(Daum)에게 운영 완전히 넘겨
답글삭제티스토리가 다음에게 서비스 운영을 완전히 넘긴다고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 를 통해 밝혔습니다 태터앤컴퍼니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티스토리 서비스의 운영주체가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운영 이관됩니다. 티스토리 서비스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일반적인 블로그 서비스와 같이 쉽게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으면서 개인이 보유한 독립 도메인 사용이 가능하고 블로그 소스 수정을 통해 디자인과..
@xizhu - 2007/07/10 15:11
답글삭제선택에 후회가 없으시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nice - 2007/07/10 15:28
답글삭제네, 감사합니다.
@J.Parker - 2007/07/10 15:44
답글삭제J.Parker님 늘 많은 도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1일날 태터캠프에서 뵈야죠. :)
@활의노래 - 2007/07/10 15:52
답글삭제떨림을 드릴 만큼의 글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노력하겠습니다.:)
@요요 - 2007/07/10 16:19
답글삭제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Zet - 2007/07/10 18:27
답글삭제네. 보이지 않는 응원이 많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소년 - 2007/07/10 18:42
답글삭제멋진 블로그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맥심 - 2007/07/10 18:52
답글삭제재미있는 말씀인데 제가 미처 알아 듣지 못한 것일지도 ..
^^
@LonnieNa - 2007/07/10 21:08
답글삭제LonnieNa님이 실망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마래바 - 2007/07/10 22:16
답글삭제티스토리는 여전히 티스토리입니다. 여러가지 논의 중인 것들에 대해서는 하나 씩 향후 알려드릴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미스타표 - 2007/07/10 22:54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미스타표님. 위자드웍스가 프로젝트 태터툴즈를 위해 고민해 보시겠다니 무척 기쁘군요.
@브와나 - 2007/07/11 14:28
답글삭제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
@miriya - 2007/07/11 16:35
답글삭제어깨가 무거워지는 한 마디시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S2day - 2007/07/11 16:42
답글삭제티스토리는 계속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nonymous - 2007/07/10 19:31
답글삭제^^
항상 뒤에서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답글삭제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NC_Fly - 2007/07/12 22:30
답글삭제든든한 받쳐주는 응원군의 힘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얼마전 운영권이 완전히 다음으로 넘어갔다고 하던데요. 그럼 앞으로 티스토리는 TNC와는 무관하게 되는지요..아님 꾸준히 TNC의 지원이 계속되나요?
답글삭제텍스트큐브는 티스토리에 적용이 안될건가요?
그리고 TNC에서 올해말경에 텍스트큐브 기반으로 티스토리와 비슷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그럼 티스토리에서 또 옮겨야 될까요 ㅠㅠ?
답변 부탁드릴게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슬루미엘 - 2007/07/13 12:37
답글삭제티스토리에 대한 지원은 계속됩니다.
그 외의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trackback from: 티스토리의 다음운영과 TNC의 관계.
답글삭제지금까지 내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고 TNC는 협력쪽으로 가는듯 합니다. 솔찍히 지금 발생하고 있는 다시보기관련 악성 스팸 블로그상황을 보더라도 TNC는 그저 남의일 보듯이 이올린에서 삭제하기만하고 정말 원초적으로 해결해야할 티스토리에서는 강건너 불보듯 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티스토리 메인화면에서 다시보기를 검색하면 엄청난 스팸블로거가 나타납니다. 다시말해서 자체적으로 정화를 전혀 시도하지 않고 있다는거죠. 오늘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