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4일 일요일

[2:50]Code Fest. 그림 그리기.

TT Documentation Project 리더이신 inureyes님의 의견에 따라 우리팀은 커다란 전지를 구입. 색색깔의 수성팬으로 Tattertools의 이모저모에 대한 전개도(?)를 펼쳐보았습니다. (청사진이라고 해야 하나요?) 태터의 발전방향이 참으로 Dynamic합니다.
그림으로 그려 놓으니 백마디 구구절절한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거 같습니다. 서로 의견을 함께 하고, 나누며 그림을 그려나가는 모습이 너무 이뻐보입니다 :) 초등학교 때 큰 도화지에 각자 그림을 그리고, 분단별로 색깔을 칠했던 협동화가 생각이 나는군요.
Code Fest의 매력. 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룻밤을 불태워서 한 가지 일을 여럿이서 함께 하는 그런 모습 말입니다. 삐뚤빼뚤한 그림을 그려나가니 코딩하시던 분들도 구경하러 오십니다. 그려놓고 보니 꽤나 '있어' 보이네요.ㅋ

댓글 1개:

  1. 코드페스트가 정말 geek한 분위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정말 그 하룻밤 동안 이뤄내는 작업량과 집중도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MetaBBS도 전체 revision 330중 100 정도가 이날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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