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6일 금요일

커멘트 스팸과의 전쟁 ; 그 임시 해결책^^

Tattertools 1.0.5 에는 스팸을 해결하기 위한 임시해결책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플러그인의 적용을 통해서 트랙백 스팸을 막고 있으며, 커멘트 스팸은 불완전한 방식으로 막고 있었지요. 스팸을 완전하게 차단하기 위한 SPAM Filter 기능이 만들어 질때까지 1.0.5 에서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들입니다. 안타깝게도 최근부터 다시 1.0.5 에 커멘트스팸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 양이 아직은 많지 않은 걸로 보아, 1.0.5 커멘트 쪽의 비밀을 파해한 스패머의 숫자가 아직은 소수인것 같습니다. 

스팸은 그냥 참아주세요!! 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짜증을 넘어서서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고통은 절대로 참기 쉬운 것이 아닙니다. ^^  급한대로 뽀록을 좀 구현했습니다. 태터툴즈에 있어서 스팸방지는 tistory, eolin, 수익모델 뭐 이런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만든게 이겁니다 :)

이름하여 English Patient Plug-in !!

대부분의 스팸이 아직은 영문인 것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로지 영어로만 이루어진 커멘트는 받지 않습니다. ( 따라서 영문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거나 영어권에 친구를 두신 분은 절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ㅎㅎ ) Tatter&Friends 에서 아이디어를 내주셨구요.  플러그인은 몇줄 안되서 파파차님이 금방 만드셨습니다. 세계화에 역행하는 황당한 플러그인이긴 합니다만, 다음버젼이 나오기까지 약 한두달 동안은 스팸커멘트로부터 해방되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패머가 한국말을 배우는 시간보다는 태터툴즈 다음판이 나오는게 더 빠르겠지요 ?

태터툴즈 플러그인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시어, 설치하시고 플러그인 관리자화면에서 '사용중' 으로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스팸차단을 위한 완벽한 기능을 가진 태터툴즈가 나올때까지 고통을 조금만 견디어 주십시오.

이름하여 영.어.환.자 ^^


ps: 스팸 트랙백, 스팸 커멘트 안달린다고 좋아하시면 안됩니다. 그만큼 구글에 높은 노출도를 가지는 글을 안쓰셨다는 반증입니다용 ^^
 

댓글 26개:

  1. 운영중인 3개의 블로그 중에 유난히 한 곳에만 스팸 커멘트가 붙어서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이유였군요. (나머지 두군데는 거의 휴면상태 ^^)

    좋은 플러그인 감사합니다.

    생각중인 영문 블로그는 그 스팸들 무서워서(물론 핑계) 1.06 나오면 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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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하하... 같은 루틴이군요. 독자적으로 어제 만들어서 테스트중이었고 스팸덧글이 안 달리길래 오늘 딱 배포하려 했더니'ㅂ' 같은 생각을 가지고 배포하셨군요. 이건 텔레파시라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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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방명록 보다는 주로 댓글에 많이 달리니..

    선택적 적용이 가능했으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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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양키 고 홈.
    태터툴즈 블로그의해당 포스팅의 트랙백입니다. 요 며칠간 스팸 댓글 때문에 골치를 좀 썩었군요. 해당하는 문제를 임시적으로 해결한 태터 1.0.5로 버전업도 해봤지만 댓글 부분은 이미 파해되었는지 스팸질은 여전하고, 혹시나 해서 넣어본 Robots.txt 역시 별 쓸모 없는 듯 해서 좌절중이었습니다. (하긴 Robots.txt는 효과를 보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있습니다만) 그러던 중, PAPACHA 님이 극약 처방을 내놓으셨습니다. 이름하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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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드디어 처방이 나왔군요. 일단 이거라도 한대 맞아야죠뭐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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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전 많이 쓴글도 없는데;;

    그만큼 노출이 되었다는 얘기군요...



    일단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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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스팸 댓글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태터툴즈를 1.0.5로 업그레이드한 후, 일주일 넘게 블로그에 들어가지 않았다가 지금 막 블로그에 접속해 보니 또다시 외국에서 온 스팸 댓글들이 블로그를 습격했더군요.

    게다가 이번 스팸 댓글을 보아하니 포스팅 내용에 관심을 가진 척하는 쪽으로 진화했더군요. 처음에는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이 내 글에 관심이 있나?' 하고 속을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한시빨리 태터툴즈 1.0.6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스패머들의 가공할 만한 스팸댓글달기 능력으로 봐서는 1.0.6에 적용될 스팸 방지 기능도 언젠가는 뚫릴 테지만, 아무래도 그 기간은 좀 더 길어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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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제가 쓰는 방법은.. 약간의 코드를 수정했습니다.

    코멘트 쿼리를 날릴 때 뒤에 다른 인자를 임의로 하나 추가하고 (&abcd=1 이런 식으로) 코멘트를 DB에 기록할 때 이 인자값을 확인해서 올바른 값일 때에만 기록되도록 했습니다.

    대부분의 스팸이 로봇으로 들어오는 형태라 이 방법 적용후 아직 한 건의 스팸 코멘트도 없습니다.인자 이름이나 값은 플러그인 형태로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하루에 한번 씩 사용자가 선택한 몇가지 알고리듬을 조합해서 자동으로 생성한다면 더욱 완벽할것 같습니다.



    이전에 0.96에서 사용하던 방법은 코멘트 입력 버튼 클릭시 쿠키값을 저장해서 (로봇이 버튼을 클릭할 리는 없으니) 해당 쿠키값이 있을 때에만 DB에 저장되게 했었는데 1.0 이상부터는 왠지 잘 안되더군요.



    암튼..플러그인 만들 시간이 안되서 아직 위 내용은 그냥 하드코딩해서 사용중인데 실력있으신 분들은 플러그인으로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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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rackback from: 지긋지긋한 영어 스팸 댓글이여 안녕~~~ 태터툴즈 신규 플러그인.. 영어환자(English Patient)
    그간 수 많은 스팸 트랙백에 고전하던 제게 태터툴즈 1.0.5 버전은 축복과 같았습니다. 1.0.5에 기본으로 들어간 '트랙백 추적' 플러그인이 외국에서 날아오던 약장수들이 남기는 트랙백을 상당 부분 막아줬거든요. 그런데 스팸 트랙백을 막고 나니 이전엔 보이지 않던 스팸 댓글이 넘쳐나더군요. 하루에도 몇 번씩 달리는 스팸 댓글을 지우고 또 지워야 했습니다. 성인 사이트 등을 홍보하는 이 사악한 녀석들에게 고전하는 제게 태터툴즈가 내려준 새로운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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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태터툴즈는 잘은 모르고 일단 사용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MoveblaType 랑 TT 로 된 2개의 블로그를 운영중인데요. MT에서는 스팸 하나도 안받고 있습니다. blacklist 뭐 이런 플러그인 안쓰고 제가 쓰는건 알록볼록님이 만든 ccode tcode 이거거든요. 로봇에 의한 접근은 100%(경험상) 차단되는데 이런 알고리즘이 굳이 뭐 저작권이런게 있는 건 아닌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하나 제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 주소 2개를 남깁니다.



    http://alogblog.com/movabletype/korean_plugins/스팸_코멘트_트랙백을_막기_위한_ccode_와_tcode_플러그인/



    기본 아이디어 알고리즘



    http://alogblog.com/blog/archives/2004/11/무머블타입에서_코멘트_스팸로봇_왕따시키기.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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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도 한동안 댓글 스팸 때문에 고생을 했죠. 이게 뭐 어떤 사이트를 일관되게 선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는 것이라 막기가 힘들었는데 English Patient 설치한 이후로 아직까지는 잠잠하군요. 감사, 감사. 그런데 리퍼로 로그에서 보면 스팸 댓글이 일본 구글에서 검색을 해서 들어오는 것 같은데 요것좀 검색이 안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유독 일본 구글에서만 포르노성 문구로 검색을 한 리퍼러 로그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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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trackback from: 5월 16일 장애와 태터툴즈 1.0.5 업데이트에 관하여
    5월 16일 오전부터 오후 2시무렵까지 2dice.net을 포함한 i-i.st 서버 전체의 mysql 장애가 있었습니다. 원인은 2dice.net 태터툴즈에 과다한 스팸 쿼리가 집중된 것으로 생각되며 그로 인해 mysql서버가 죽어버려서 그 결과 접속 장애가 생겼습니다.[#M_관련된 채팅 로그|less..|[13:57] <서버 관리자 A모님> 이 씨발 미친 양키 개새끼들 [13:57] <C> 해킹당했나요? [13:58] <서버 관리자 A모님> 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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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trackback from: 전 지금껏 스팸에 시달린 적이 없습니다.
    Tracked from: 커멘트 스팸과의 전쟁; 그 임시 해결책^^ 솔직히 말해서 전 지금껏 스펨 트랙백이나 댓글같은거에 전혀 시달려 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 지금 껏 그런거 달려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_-) 그래서 트랙백 추적이라든가 영어환자 플러그인도 설치만 했지, 활성은 시켜놓지 않았고... 다른 사람은 그렇게 시달리는 스펨들, 왜 나는 유독 걸리지 않는건가 생각했는데... [#M_[바로 오늘 답을 찾았습니다]|[닫기]| ps: 스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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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trackback from: 플러그인 설치
    스팸댓글에 시달리다 못해 스트레스까지 발전하고 있는 와중에 결국은 검색해서 스팸댓글을 방지하는(원천적 봉쇄는 아니지만..) 플러그인(영어환자 플러그인)을 설치했다. 대부분의 스팸댓글이 외국서 날라오는 영어로 된 댓글이라는데서 착안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플러그인이다. 이로써 지난번 1.05로 태터업하면서 스팸트랙백에서 자유로와졌는데 스팸댓글로서도 당분간 빠이할 수 있을것 같다. 허위리퍼러도 잡았고 스팸트랙백도 잡았고 스팸댓글도 잡았다. 이제 더 잡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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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the english patient가 "영어환자"라고요? 하하하..

    최고입니다!!

    어설프게 멋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바에 그냥 안 쓰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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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저도 요즘 스팸에 시달리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극 마이너 블로그를 향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오히려 더 노출이 잘 되는가봅니다; 어쨌든 이거 한 번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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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eastman - 2006/06/01 08:58
    저랑 같은 증상이시군요. 그래서 저는 구글 재팬의 접속을 차단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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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rackback from: English Patient plug-in Enabled!
    이른바 'English Patient' 라는 플러그인을 활성화 했습니다. 이 녀석은... ㄱ- 블로그에 마구마구 글을 쓸 수 있는 처지는 못되지만, 그래도 가끔 들리는데 잡초가 너무나도 많아서 실망했어요~ 그래서, 테터툴즈 센터로 들어가 후다닥 설치했습니다. 효과는 두고봐야 알겠지요.. ^^; ps. 임시로 kawi님의 스킨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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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아, 근데 이건 너무 미봉책인데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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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저도 하루에 수백 개씩 스팸이 달렸는데요

    단어확인(CAPTCHA; Word Verification; 캡차) 기능을 추가하니

    이제는 스팸이 1개도 없더군요.

    완벽히 막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터툴즈가 아닌 블로거닷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터툴즈도 캡차를 한번 적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좀 불편하긴 해도 스팸을 막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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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很不错的皮肤啊

    很烂漫哦!

    呵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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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很不错的皮肤啊

    很烂漫哦!

    呵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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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trackback from: 태터툴즈 스팸 차단법
    블로그 4주년 맞이 선물은 다름 아닌 400여 개의 n95bD0l34bS2z3 스팸 댓글이었습니다. phpMyAdmin 에서 일괄 삭제를 하긴 했습니다만 댓글 카운트가 갱신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스팸 댓글을 삭제하지 않으신 분은 Justin님의 팁을 참고하셔서 삭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울러 정헌님께서 태터툴즈 1.0.5 의 트랙백 추적, 영어환자 플러그인을 클래식 버전용으로 변환해주셨고 이를 적용시킨 상태입니다. JH님께서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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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아침에 댓글 스팸 100개쯤 지우고 (다 지우지도 못한채) 쓰러졌다 오후에 켜보니 다시 스팸 폭격맞았습니다. ㅠ_ㅠ 지우고 남은 게 2352개네요. 한 글에 5-12개씩 모든 글에 골고루.



    태터 0.9x 버전 그대로 쓰고 있는데, 1.0 이후 버전으로 업글해야 하나요? 그리고 댓글/트랙백 여러개 한꺼번에 지우는 방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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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trackback from: 이눔의 스팸들과의 싸움..
    어린시절 바퀴벌레와 싸움.. 어린시절 동네가 재계발 발표가 되고..동네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하면서 우리집 주변에는 텅텅 비워진 집들이 남아있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 결국 동네에는 우리집만 외롭게 남아있었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다... 음식이 있는 집이 우리집뿐이다 보니 동네에 남아있던 바퀴벌레들이 살기위해 한마리씩 우리집으로 들어온것이다. 이불을 털면 한마리다 뚝~ 청소를 하다보면 책장에서 한마리가 뚝~ 아마도 그때 바퀴벌레에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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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云南黄页网 - 2006/06/10 02:02
    이젠 중국인마저 이런 짓을...



    뜻 : 정말 괜찮은 피부다.

    엄청 낭만적이야!

    흐흐



    대충 직역했으니 이상한 것 같긴 하지만..

    어쨋든 중국인들까지 태터 들어와서 난리?

    아...전 태터는 않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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