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컴퍼니 (TnC) 노정석 대표의 발표는 지난번 1회 오픈하우스때 발표했던 세 가지 내용에 대한 "자체 숙제검사"부터 시작을 하는군요 :)
첫번째 약속: 태터툴즈를 오픈소스화 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한 "열린 개발" 을 지향 하겠다 - 태터툴즈 GPL 화, 태터앤프렌즈의 활발한 활동, 스팸필터링 서비스 오픈 등 나름대로 거둔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두번째 약속: 설치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치형 블로그를 오픈 하겠다 - 티스토리닷컴 오픈 (with 다음) 및 지속적인 신규 기능 추가 (개인 도메인 연동, 동영상 서비스 등)
* 다음과 티스토리를 공동으로 오픈 했는데, 다음과의 관계가 도대체 무엇이냐? 라는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러한 심플한 답변으로 마무리해서 관객들의 호응(?) 을 자아냈습니다.
세번째 약속: 이올린 서비스를 더 잘 해보겠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진한 성과(?) 에 대한 반성으로 시작했군요 ^^*
그러나 8월부터는 이올린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처음부터 많이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백엔드 쪽을 고도화 하는 것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정리하자면 지난 3월에 가졌던 제 1회 오픈하우스때 천명했던 세 가지 목표에 대해서는, 두 가지는 열심히 노력하여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나머지 세번째 목표였던 이올린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 라는 내용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태터앤컴퍼니가 지향하는 바는, 태터툴즈를 이용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수익도 내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것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첫번째 세션을 마쳤습니다. 즉 태터앤 컴퍼니의 희망사항은 태터툴즈를 쓰는 많은 분들이 유무형의 수익을 거두고, 그걸 바탕으로 태터앤 컴퍼니도 보람있는 수익을 거두는, 그런 회사가 되겠다는 것이지요. 다음으로 태터앤프렌즈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테터1.1버젼 데모시연 잘 보고 왔습니다. 일때문에 휴식시간에 회사로 나왔습니다. 아쉽네요. 오늘 프리젠테이션 재밌었구요. 테터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전달이 되더군요.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테터툴즈가 새겨진 이쁜 핸드폰고리3개나 주셨는데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제 홈피와서 글 남겨주세요. 우편으로 두분께 선착순 보내드리겠습니다.
답글삭제핸드폰고리
답글삭제이뻐요
오픈하우스에 참가는 안했지만.. 왠지 믿음이 가네요.. ^.^;
답글삭제설치형 유저의 장점을 드높히는 것, 절대 엿 바꿔먹으시면 안대요!!
테터가 절대 놓치 않아야할 끈이라고 생각해요.
초심 잃지 않고, 포털 업계에 감초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세션, 발표하신 분이 태터앤컴퍼니 (TnC) 노정석 대표이셨나요?
답글삭제말씀도 잘 하시고 (위트도 넘치시고) 좋았습니다. !!
이올린 벌 서는모습, 재미있군요 :)
답글삭제개인적으로 이올린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답글삭제Chester님의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뒤에서 잘 되시길 열심히 기도할게요 :)
사진 많이 찍은거 같던데..그 사진 어디서 봐요..?
답글삭제마지막 사진에서 라지엘님 발견!! 하하;
답글삭제@메시지T - 2006/08/19 17:46
답글삭제김경욱 님이랑 미지의 한분-.-;에게 보내드리겠습니다. 미지의 한분은 주소를 안 적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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