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7일 월요일

오픈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

컴퓨터를 뒤지다가 오픈하우스 아침에 난사했던 사진이 있어 보다가 보니까  기분이 새롭네요.. ^^;; 모두들 준비도 많이 했지만,  오픈하우스를 무사히 치룬지도 벌써 2주가 넘었습니다.  걱정도 많이하고, 기대도 많이 했었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기쁘고 뿌듯했었습니다.

그때 기분을 살려 사진을 올려봅니다.
소정씨의 의견에 따라 줄무늬 셔츠에 노란 넥타이로 옷을 맞춰입기로 했었는데 다들 넥타이 메는 법이 생소했나 봅니다. (태경씨는 인터넷으로 넥타이 메는 동영상을 보고 연습하더라는.. ㅜ ㅜ;;;) 결국 넥타이 메는 법은 노팀장님이 전수해 주셨습니다. 겐도님도 함께 도와주고 계시네요. ^^;; 거울보고 넥타이 메는 crizin님! 거울이 참 인상적이죠.. 참고로 거울은 워크샵때 겐도님이 경품으로 받은 거울입니다.ㅋㅋ

그렇게 옷을 맞춰입고 우르르 오픈하우스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위해 음료수와 과자를 사러 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참 즐거운 한때였다는.. ^^;;

- by leezche

댓글 5개:

  1. 오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셔츠와 넥타이 멋집니다. :) 넥타이 매는 법을 모르시는 만큼 자유분방하며 창의력 넘치는 태터 가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태터 가족 중에서도 맥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맥에서도 어려움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태터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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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 멋진 모습들입니다. 즐거워보여요^^;

    제 작업환경은 열악해서 ㅡㅜ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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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귀엽다고 말씀드려도 되는 거죠?ㅎㅎ

    사진 진짜 잘 나왔습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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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헛, 그 정도 나이(?)가 되신 분들도 넥타이 매는 법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있군요;;

    학교 동아리에서 무슨 행사 있다고 정장 입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그때마다 넥타이 때문에 다들 고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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