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9일 월요일
TNM 이벤트 참여 "TNC를 표현하는 3가지 키워드는?"
꽃밭 블로그에서도 참여해 볼까 합니다. :-)
TNC를 표현하는 3가지 키워드는 무엇이 있을까요? - 곰곰 생각, 고민 고민 ..
첫번째 키워드는 당연히 블로그(Blog)입니다.
TNC는 블로그 전문 기업입니다. 태터툴즈를 개발하여 배포했고, 현재는 TNF를 지원해 텍스트큐브를 개발 배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개발 운영하기도 했지요. TNC의 꿈은 "가장 멋진 블로그를 만드는 일" 입니다. 또한 TNC의 전 구성원은 블로거입니다.
두번째 키워드는 열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스터님이 종종 말씀하십니다. TNC 구성원을 면접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곳이 '눈'이라고요. 열정을 담은 눈을 가진 구성원과 함께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합니다.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은 그 자신만으로도 뜨거운 에너지가 되어 앞으로 향해 갑니다.
세번째 키워드는 무엇이 좋을까요? 아무래도 체스터가 아닐까 합니다.
그 이유는 예전에 BKLove님이 만들었던 이 카툰에서 찾아보세요~ ㅎㅎ
이벤트 상품으로 보내드릴 나를 위한 심리학은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로 활동 중인 유멘시아님의 저서입니다.
온라인 서점의 저자 소개를 살펴 보니, 블로거 유멘시아님의 본명은 이철우 박사입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경대학교에서 브랜드 지향에 대한 연구로 사회심리학 석사 학위를, 인간의 가치관에 대한 연구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으셨네요.
현재 유멘시아님은 블로그 유멘시아닷컴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느끼고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심리학과 연관시킨 재미있는 글을 연재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이벤트에 참가하시고 재미있는 심리학책 나를 위한 심리학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
체스터 - CK님, 남성잡지 화보에 등장
촬영하신 두 분도 그랬겠지만, 옆에서 지켜본 저, 꼬날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촬영 컨셉은 Buddy Talk .. 체스터님과 CK님이 퇴근 후 편안한 분위기로 한 잔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촬영에 사용된 술은 'Jagermeister(예거마이스터)'입니다. 맥주와 섞어 마실 수 있는 술이라는데, 향기를 맡아 보니 어릴 때 먹었던 감기약인 '코리투살' 같은 향이 ..
성분을 살펴 본 체스터님은 "몸에 좋은건 다 들었네?" 하시더니 촬영 중 홀짝 홀짝 자주 드시더군요. ㅎㅎ
남성잡지 인터뷰이다 보니 의상도 협찬 받았고, 헤어와 메이크업도 하더군요. 아~ 흔하게 볼 수 없는 모습들 .. ㅎㅎ
준비 완료~! 기자 및 포토그래퍼님과 촬영 컨셉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입니다.
함께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술 마시는 시늉도 해 보고, CK님이 창가에 가 섰다가, 체스터님과 자리도 바꿔 보고 .. 촬영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옆에서 보는 저는 매우 재미있었는데, CK님과 체스터님은 연기하시느라 매우 힘들어 하셨답니다. 그래도 촬영해 온 사진을 보니 꽤 분위기가 있네요. 제 똑딱이 카메라로 이 정도이니,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진짜 사진은 정말 멋지겠지요?
체스터님과 CK님의 남성잡지 인터뷰, 루엘 11월호를 기대하세요~ :-)
2007년 10월 16일 화요일
TNC 2주년 기념 '책 나누기' 이벤트의 여운
지난 8월 20일, TNC 직원들이 책을 모으기 시작한 이후 2달 여만에 드디어 책 이벤트의 모든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TNC의 '소소한 이벤트' 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전직원이 참여했달까요? :-) 이 참여하고 제일 오랫 동안 작업을 한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8월 30일에는 교보문고에서 자그마치 109권이나 되는 새 책들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9월 3일에 이벤트를 시작했었고, 책 받으실 분들의 주소를 받고 포장을 완료한 날이 9월 29일이었네요. 책 배송은 10월 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반송되어 돌아온 10권 가량의 책을 오늘 모두 재발송해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는 우려의 소리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는 블로고스피어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보여 주신 많은 블로거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보면 말이지요.
최근에 책을 받으셨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 글들 안에 담아 여러분들이 TNC에 보내 주시는 짧은 말씀들이 쌀쌀한 가을날에 따뜻한 情으로 느껴지네요.
여러분, 아침 저녁으로 매우 서늘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올 가을에도 책 많이 읽어 보아요~ :-)
덧) 167권 중에 '낙찰되니 않은 책' + '주소가 오지 않은 책' 19권이 제 책상 위에 남아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댓글로 책을 신청하신 후, 책 제목 / 우편번호/주소/이름/연락처 를 적으셔서 kkonal@tnccompany.com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아래 신청하신 4분도 보내주세요)
TNC 2주년 책 이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2007년 10월 12일 금요일
J.H님이 아빠가 되셨답니다 :-)
2007년 10월 11일 목요일
9월 스킨 공모 이벤트 당선작 공지
안녕하세요 태터툴즈입니다. 지난 9월 태터툴즈 스킨 공모 이벤트의 당선작을 공지합니다. J
스킨 디자이너상
인기상
디자이너상에 선정되신 ncloud님께는 미키마우스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Mplayer 를, 인기상에 선정되신 seevaa, 공상플러스, 천재고양이님께는 REDHOLIC.COM 떡볶이 소스 세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스킨 공모에 선정된 스킨 디자이너 분들께 축하드리며 아울러 스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3월부터 매월 텍스트큐브(태터툴즈), 티스토리 사용자 분들이 정성껏 만들어서 공유해주신 스킨들 중에서 블로거들이 많이 선택하고, 창의성, 독창성, 기능성에 맞는 스킨을 선정해서 소정의 상품을 드리는 태터툴즈 스킨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9월을 마지막으로 스킨 공모 이벤트를 잠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더 나은 공모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스킨 공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스킨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추운날, 발바닥에 땀나게 뛰고 있는 TNC 사람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꼬날입니다. 꽃밭에 올리는 10월의 첫 글이네요.
얼마 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휴 끝나고 나면 반팔은 못 입을 것이라고 '소극적으로 추위 예측'을 했었습니다만, 정말 며칠 사이에 '춥다 추워~'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계절로 변모해 버렸습니다. 적어도 TNC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은 그런데요. 여러분들이 계신 지역의 날씨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아뭏든 간절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원래도 TNC 모든 구성원들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책상 앞에 앉아 손가락이 바쁜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저 꼬날과 체스터님, CK님, 파이님 정도가 외근이 잦은 편이었지요.
그런데 최근, 그러니까 대략 7월 중순 경부터 TNC에는 발바닥에 땀나게 밖으로 뛰는 구성원들이 몇 더 늘어났습니다. 태터앤미디어 팀 구성원들이 그들입니다. 태터앤미디어 팀은 젊은영, 유노, 슈테른 등 3명과 반 쪽의 꼬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요즘태터앤미디어 팀은 아주 특별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요. 대선 예비 후보들과 블로거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이름하여 '대선 예비후보 블로거 간담회'!! 1탄으로 지난 10월 1일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문국현 예비 후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사회를 맡았던 블로터앤미디어의 김상범 대표(싼바님)이 오프닝 멘트로 말씀하셨듯 원래 이런 자리는 거대한 미디어가 아니면 만들기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이정환 닷컴으로 유명한 미디어오늘의 이정환 기자는 '한국 정치사상 그리고 언론사상 초유의 실험이 진행됐다.'고 이 날의 행사를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 블로거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은 여기에서 한꺼번에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에서는 이어서 10월 15일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블로거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TNC는 개발 중심의 회사로 태터앤미디어 팀의 활동들이 여러모로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팀 역시 구성원들이 '진짜 해 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는 요청을 한 데에서 시작된만큼 패기와 열정으로 충만합니다.
여러분, TNC의 파격 조직 태터앤미디어 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