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C 구성원들이 책 모으기 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책을 보내 주셨습니다. 교보문고에서 보내주신 책은 무려
100권!
지난 8월 21일부터 모으기 시작한 책이 이제
144권 정도가 되었습니다.
책 좋아라하는 TNC 멤버들은 벌써부터 책 주변에 모여 '이 책은 내 꺼야', '저 책은
루나모스 몫인걸?' 하며 찜하기 놀이 중이군요. 그렇게 '찜' 한다고 쉽게 이 책들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죠~ :-)
이렇게 많은 책을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책상 위에 쌓여 있는 책들을 보니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TNC 책 나누기 행사에 선듯 책 100권을 보내 주신
인터넷 교보문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아~ 이제 TNC 책 모으기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내일까지 150권을 채울 수 있을까요? 처음엔 한 50권 쯤 모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했었는데, 욕심이 자꾸만 커지는 군요. ㅎㅎ
드디어 도착했군요!! '찜'하고 계신 TNC분들의 눈빛이 무척 진지하네요 ㅎㅎ
답글삭제좋은 행사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trackback from: 9월 9일은 InK 열 살 되는 날 ^0^
답글삭제1997년 9월 9일 10년 전 요맘 때. (아마도)볕은 따끈하고 초가을 선선한 바람이 살랑이기 시작했을 그 날, 우리들의 InK 가 태어났습니다. 10년이란 시간은 특별하지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라는 조금은 진부한 속담을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말예요. InK 10년 역사의 산증인이신 저희 본부장님 말씀에 의하면 오픈하고 처음 주문액이 당시 1만5천원정도. 사이트를 통해 첫 주문이 일어났을 때 모두 박수를 치며 기뻐라하고 신기해하셨답니다..
시간 잘 맞여와서 다행이였네요^^
답글삭제겁나게 부럽슴다. ^^ 저도 기증 할까요?
답글삭제와~~ 저 많은 책들을 눈앞에 두고 계시다니..
답글삭제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