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31일 토요일

[꽃밭 이벤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책 30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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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만우절, 그냥 지나치면 재미 없잖아요~   그래서 간단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는 '재미있는 만우절의 추억'에 대해 글을 써서 트랙백해 주세요. 글의 태그에는 꼭 '에스프레소'라는 태그를 하나 넣어서 트랙백해 주세요.  '에스프레소' 라는 태그를 넣어 트랙백 보내주신 분 중 30분을 추첨해서 책 한 권씩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4월4일 수요일까지..

보내드릴 책은 ..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라는 책입니다.

태터 블로거들이 책 좋아한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있나 봅니다. 어제 퇴근 길에 전화를 한 통 받았는데요. 공병호 박사의 신간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라는 책을 태터 블로거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전화였습니다.

책을 공짜로 보내준다는데 싫달 까닭이 없잖아요?  :-)
공짜로 받은 책 30권을 꽃밭 블로그 독자들에게 팍~~ 풀겠습니다.  협찬하신 출판사에서 이벤트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도 종종 책을 협찬하겠다고 합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덧) 책 협찬해 주신 '21세기 북스' 에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다리를 놓아 주신 혜민아빠님께도요~
>
kkonal

댓글 25개:

  1. trackback from: 커피 맛을 더 느끼게 하는 에스프레소 제조 상식
    어제 밤 부터 공병호님의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가치' 라는 책을 읽고 있다. 필자 또한 커피향을 좋아 하다 보니 갑자기 커피 상식을 더 알고 싶었다. 그래서 커피 제조하는 방법 동영상 자료를 가지고 한번 적어 보겠다.에스프레소 책에서는 목차에서도 카페모카 카페라테 아메리카노 카퓨치노 마키아토이와 같이 큰 목차를 잡았더군요.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에스프레소(espresso=영어express)는 말 그대로 빠르게 만드는 커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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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내일이 만우절이네요~*
    벌써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만우절은 글쎄요-학교 다닐 때 외에는 별로 특별히 즐기진 못했던 것 같아요. 중 고등학교 다닐때 선생님들 속이려고 여러가지들을 하잖아요. 다른 반 애들이랑 반반 섞기도 하고-의자 책상을 다 뒤로 돌려 넣기도 하고-교실 정문에 칠판닦기도 올려 놓고 그랬었는데. 해마다 했지만, 성공해 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한 두번 겪은게 아니기 때문에 눈치 다 채시고, 일부러 속아주시고 하구요. 만우절은 딱 중 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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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4월 1일에 만우절 놀이는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2007년부터는 4월 1일에 만우절이라는 놀이 문화는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거짓이 불러오는 다양한 위험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방침이 언론을 통하여 보도 되었습니다. 대대적인 거짓말로 주변의 사람을 놀려주려던 계획이 있는 분은 다시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빼빼로 데이와 같은 제과회사들의 상술이 깃든 놀이 문화도 아닌데 없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래의 More 에 관련 언론의 글이 있습니다. more.. 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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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옷~!!

    사실은 저는 오늘 올블로그 미팅에 가서 같은 책을 받아왔습니다..

    21세기 북스에서도 오셨더라구요..

    지금 제 곁에 있는데 많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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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만우절의 추억...
    Tattertools에서 만우절 이벤트 하네요. 저도 이벤트에 따라 만우절의 추억을 한번 되집어야 겠군요. 저는 모범생이였습니다. 따라서 만우절같은 것을 챙기지 않았습니다. 만우절날 뭐합니까? 학생이면 공부를 해야죠. 고등학교까지 다 마치고 난 다음에는 전혀~ 만우절이라고 장난칠 기회가 없습니다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여자친구 있을때 "우리 헤어져"라고 했다가 수습하느라 죽는지 알았습니다. 해도 되는 거짓말과 해서는 안되는 거짓말이 있는겁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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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rackback from: 만우절의 추억
    4월의 첫날은 만우절. 올해는 안타깝게도 일요일인 관계로 만우절 관련 이벤트들이 좀 뜸하지 않을까 싶다. '만우절' 하면 아무래도 학교나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많지 않은가. 그러고보면 학교 다닐때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것 같은데.ㅎㅎ 지금은 학교에서 어떤 이벤트를 하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학교 다닐때 가장 많이 했던 만우절 이벤트는 반을 바꾸는 거였다.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유치하지만(선생님들은 한두해 겪은것이 아니니 다 알고 계실텐데도) 당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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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트랙백 남기기라는걸 처음 해봅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

    맞길바라며 적어봅니다 ㅋㅋ

    전 만우절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우절엔 내게 거짓말을 할것이다'..라는 생각때문에 거의 모든 이야기를 거짓말일거라 생각하고 이날 전해지는 사건(?)들은 모두 경시해오다가 크게 한번 데인적이 있었거든요~

    어느날 친구에게 문자가 왔었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요.

    전 순간 믿었다가 아직 시간이 10시쯤인가.. 여하튼 4월1일 지나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시끄럽다고 장난치지말고 잠이나 자라.. 라고 하며 연락을 무시해버린 적이있었습니다. 그러나 며칠후 그 일은 사실이었고, 알고보니 그날 그 친구는 저 말고도 몇몇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헤어진것도 모자라 친구들에게까지 무시당한 쓰린 하루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 왜 전화라도 걸어보지 못했을까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하여 그일 이후론 4월1일이 만우절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냥 평범한 날들처럼 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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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깐마늘 - 2007/04/01 01:18
    깐마늘님.. 이것은 트랙백이 아니라 댓글을 쓰신 것입니다. ㅎㅎ 트랙백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 글의 주소를 상대방의 블로그에 연결시켜 놓는 것인데요. 트랙백틀 하는 방법은 http://www.tatterguide.com 을 참고하시면 쉬울실 것 같네요.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니,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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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rackback from: 재미있는 만우절의 추억(부제:회사 하루 쉬어)
    태터툴즈에서 '재미있는 만우절의 추억'에 대해 글을 써서 트랙백하여 주면 추첨하여 책을 보내주신다는 이벤트를 하고 하네요. ^^ 딱히, 떠오르는 추억거리가 없어서 마눌쟁이님과 동생에게 물으니 학창시절 만우절의 추억으로 소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이야기해었습니다. "반을 바꾸어서 있거나" - 4반이랑 5반이랑 반을 바꾸어서... 하하하"뒤를 보고 자리에 앉아있거나" - 선생님이 앞문으로 들어오셨는데 아이들은 전부 뒤통수만. 하하하"선생님들이 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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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trackback from: 만우절의 추억
    20년 전, 당시로서는 아주 드물게 있었던 남녀공학이었던 우리 학교.. 만우절은 그야말로 남녀공학이라는 점을 확실히 이용할 수 있던 하루였었다. 남자반과 여자반의 학생들이 반반씩 섞여 앉아 있는다거나, 아예 통째로 반을 바꾸어 앉아 있는다거나 하는 엄청난 이벤트가 속속 벌어지곤 했던 것.. 만우절이 있는 주에는 남자반 아이들이 여자반을 돌아다닌다. 함께 이벤트를 벌일 파트너 반을 찾아 다녔던 것이다. 이 때 반에서 입김이 센 학생이 좋아하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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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trackback from: 오늘은 만우절.......
    만우절 하면 학창 시절이 먼저 떠오른다.... 예전 고등학생때 만우절이면 학교가 난리도 아니었다. 책상이랑 교탁 앞뒤로 바꾸기는 이미 고전이 된지 오래였다. 이미 그시절에도 ㅋ 그때 잴 많이 하던 방법이 교실바꾸기 시간표바꾸기 등등이었다. 고3때 한참 입시에 찌들릴때 우리에겐 어김없이 만우절이 다가왔었다. 본인이 다니던 학교는 남녀공학이었다. 물론 반이 달랐다 ㅋ 우리는 한가지 생각을 했다. 교복을 바궈입기로 한것이다. 남자가 여자교복을 입고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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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trackback from: 만우절의 추억
    태터툴즈 꽃밭블로그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 전체 회원 40명 가량의 활동회원 15명 쯤 되는 극소규모 디카 친목 커뮤니티를 운영한적이 있었습니다. 말이 디카 커뮤니티지 만나서 디카 가지고 논다라는 의미일뿐 사실상 친목 커뮤니티다보니 거의 활동이 조용하다가 아주 가끔 정모 전후만 활발했던 그런 커뮤니티였어요. 회원이 다 친구 혹은 친구가 데려온 친구(다단계형v)인 사람들이라 활동 좀 하라고 매일매일 협박 하곤 했었는데 장난끼가 발동하여 2년째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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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trackback from: 만우절의 추억
    *태터툴즈에서 만우절의 추억과 관련된 이벤를 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강모 교사. 왜 주인공이냐 하면 앞으로 나올 이야기는 이 선생이 아니고는 꿈도 못 꿀 일이다. 때는 흘러 흘러 제가 아직 덜 삭았고 파릇파릇하던 중 2. 여느 학교가 그렇듯, 중2가 된 우리들은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수학여행 일정은 4월 29일에 출발해서 5월 2일에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 . . . 수학여행 날짜가 점점 다가오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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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trackback from: 아들키우기
    한시도 가만히 잇지 못하고 몸을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에너지쓸데없는 일을 벌이는 힘엉뚱한 일을 생각해내는 힘정해진 길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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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trackback from: 어제 만우절
    4월 1일 아침에 누나한테 문자가 한통왔다. 누나 : 신록이 푸르른 4월 어쩌구 저쩌구 전화번호 변경되었습니다. 나 : 아 그렇군.. 아무 생각없이 저장하고 확인 전화를 한통 했습니다. 그랬더니 왠 남자가 받더군요. 남자 : 여보세요? 나 : 여보세요? 김XX 씨 핸드폰 아닌가요? 남자 : 누구시죠? ( 맞으면 맞다 틀리면 틀리다 말해주면 될것을 ... 누구시죠는 왜 물어..ㅠ.ㅠ) 나 : 아.. 죄송합니다. 뚝. 당황한 나머지 그냥 끊었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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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trackback from: 만우절 - 플레이 톡에 낚이다.
    3일 전부터 플레이 톡을 시작 했습니다.글 마지막에 있는 "기억의 단편들"이 플레이 톡에 쓴 글들이죠.만우절 시작 하자 마자 조금은 예상된 장난이 시작되었습니다.조금 큰 스샷을 넣었더니 화면이 깨지는 군요..1번은 플톡 로고(?)가 닭인가 그런데 고무장갑으로 바뀌었습니다.2.번은 투데이 플토커에 제가 선정되어 들어가보니 HAN님(운영자로 보임 --;)페이지로 넘어가더군요.과거 싸이에서 만우절에 투데이뭐시기 던가...(메인화면에 뜨는거 있잖아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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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trackback from: 태터툴즈 만우절 이벤트-'재미있는 만우절의 추억'
    중학교 때는 '만우절'이 오면 왠지 무언가 해야할 것 같은 기분에 반 전체가 술렁이곤 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름을 잊어버린 한 남학생. 선생님이 들어오시고,막 수업을 시작하려는 찰나- 그 녀석은 갑자기 일어나더니 "선생님,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제법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말해 보라는 선생님의 허락을 받은 그가 한 말이란, "저,오늘 결혼합니다." 몇 초간의 침묵 후에 교실이 웃음바다가 된 기억이 나는군요-3- 그 해의 만우절날,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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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rackback from: 이번 만우절은...
    이번 만우절은 그야말로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버렸다.여자친구와 약간의 말다툼을 하고, 눈물도 흘리게 만들고그렇게 지나가버렸다.저녁이 되어서야 "아까 싸우며 했던말은 만우절 거짓말이지?" 라고 웃어넘길 수 있었지만그래도 약간은 무겁다.조금만 여유롭게 살고 싶다.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내몰리지 않고 내가 원해서 하고 싶다.나는 신입이다.나는 위의 3가지중 아무것도 할 수 없다.ps. TNF 이벤트 응모용이지만 새삼스럽게 어제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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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깐마늘 - 2007/04/01 01:18
    그 친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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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trackback from: 만우절에 대한 단상.
    예전에 만우절에 누가 나한테 고백을 했던 적이 있다.사실 이런 장난은 많이 하지 않는가?뭐랄까...나도 딱히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이기도 했지만 말이다.아...만우절이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했다.그리고 무심결에 OK 신호를 보내고 나도 만우절의 기분에 취해 있었다.냐하하 이게 계속 갔으면 하는 기분도 있고 말이다.이후로는 굉장히 관계가 호전 되었다고 할까나?결국 이러니 저리니 쓸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그런데 나중에 어떻게 됐을까나?이런 이야기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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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냐하하핫...

    그나저나 태터에서 이벤트 자주 하는군요.ㅋ

    좋습니다!!!

    유저로서의 자부심이 막 생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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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trackback from: 나는 여자였다
    56년전의 사건적인 이벤트 하나...한때 홈페이지 관련 팁 카페의 운영자로 있었다.10만명의 회원을 두고 그 때도 지금처럼 카페실시간 접속창에 접속해있으면서 회원들의 질문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는 더욱더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나의 성별에 대한 논란이 많았었다.다음카페가 시작되고 지금처럼 안정화 단계가 아니었던 때라 초기 가입시에 성별의 변경이 임의로 가능했었다.문제는 한번 설정한 성별은 수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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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trackback from: 이번 만우절.
    재미있는 만우절의 추억은 아니고, 제대로 낚인 '이번 만우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단 여기 와보신 분은 다 아실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 (외부 트랙백 용이라 조금 적었어요.) 서울시내 한 대학에 다니는 평범한 (?) 공대 07학번 여학생. 시간표는 이런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화요일 9교시의 화학연습, 수요일 9교시 미적연습과 10교시 물리연습으로 더 길다. 이번주 금요일에 물리 시험이 있다. 사건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합니다.4월 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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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바람아래 - 2007/04/06 20:19
    안 그래도 오늘 할 참이랍니다 바람아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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